[위생] 해동방법도 따로있다구요??

- 유수해동
- 냉장해동
- 전자레인지해동

- 실온해동
- 침수해동


해동? 그냥 녹이면되는거 아닌가?
아님 전자레인지에 돌리던가?

요식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단체급식을 하시는 경우, 집에서 고기등의 냉동제품을 해동해야 되는경우
가정에서는 보통 먹기 한두시간전에 접시나 키친타올등에 받쳐서 꺼내놓기도 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도 하죠?

해동이 중요한 이유는 세균이 번식되서 식중독을 일으킬수도 있어 주의 하셔야 합니다.
특히, 여름의 경우에는 실온해동의 경우 세균 증식이 빠르니 주의하세요

보통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온해동 이게 맞는걸까요??
해동법으로 상온해동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상온의 경우에는 균이 증식하기 딱 좋은 온도이기 때문에 실온해동은 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

보통의 경우 해동방법은 냉장해동, 흐르는 물에 해동, 전자레인지 해동이 있습니다.
잘못된방법으로의 해동은 실온해동이나, 온수로 해동, 침수해동등이 있어요.

냉장해동은 식품이 해동되는 동안 미생물이 증식되지 않도록 하는 안전한 온도로 유지하는것을 말합니다. 보통 5 ℃이하를 말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상온이나 경우에는 미생물이 증식되기 좋은 온도로 15 ℃~25 ℃를 말합니다. 이온도에서는 미생물들이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더더더더더 빨리 증식을 하게됩니다. 해동중인 음식을 미생물이 점령을 하게되는것이죠!
그렇게 때문에 해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냉장해동을 이용하시면 좋을꺼같아요. 그리고 냉장해동시에 가능하면 하단에 보관을 해야 교차오염을 막을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해동시간을 표시하진 않겠지만 가게나 단체급식의 경우에서는 해동, 해동명, 해동시간 해동방법등에 따라 표시를 해놓고 해동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냉장해동은 5℃이하에서 어떤제품을 몇시에 해동을 하는지 표시를 해놓고 별도의 용기에 해동을 하죠

그리고 두번째는 흐르는물에 해동, 즉 유수해동입니다.
유수해동의 중요한점은 흐.르.는.물입니다. 위에서 침수해동도 잘못된 방법이라고 했는데요.
유수해동은 흐르는 물에 물이 흘러가면서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집에거 간혼 잠겨져있는 물어 냉동을 넣으면
물주변이 얼거나 물이 엄청 차가워 지는 경우를 볼수 있죠? 그러면 차가워진 물에서 해동을 하게되거나
시간이 지나면 온도가 올라가서 위에서 말한 미생물이 증식하기 좋은 온도의 물로 변하게되겠지요??
흐르는 물은 흘려버려지는 물과 흘러나오는 물이 온도를 유지하게되면서 해동을 시켜주는 방법입니다.
보통의 가게들에서 사용하는 싱크대에 물이 나가는 배수구가 중간에도 있는거 아시나요? 물이 넘치지 않고 온도를 유지하면서 해동을 할수 있겠죠?

유수해동을 이야기 하다보니 예전에 백종원님이 어떤프로에서 낙지를 해동하는 사람에게 충고를 한 장면이 떠오르는데요
왜나면 유수해동의 경우에는 흐르는 물정도면되는데 그 가게 주인이 물을 엄청 콸콸콸 틀어놓고 낙지를 해동하는 장면이 나왔었어요
이러면 수도세 어떻게 감당할꺼냐고~ 졸졸졸 흐르는 정도면 됩니다 ^^ 그리고 보통은 유수해동은 2시간이내로 하는것이 좋아요

유수해동 라벨지

다음은 전자레인지 해동인데요
이건 보통 가게나 업장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소량으로 사용할때 사용하고 보통은 바로 조리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얘도 번식하기 쉬운 조건으로 변하겠죠?
이정도면 미생물이 온도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거 정도가 눈에 보이죠?

사람도 보통 실온의 온도에서는 편안하지 않나요? 추워도 더워도 활동량이 줄어들자나요
미생물들도 같은 온도를 좋아하나봅니다 ~

냉장해동이나 유수해동후에도 가능하면 해동 후에 바로 조리하여 섭취하는게 가장좋겠죠?
오늘 저녁에 머먹지하면서 점심에 고민하시다가 얼려운 삼겹살이나 오징어 등이 있다면
별도의 용기에 표시하여 냉장고 하단에 넣어두신후 해동하여 맛있게 삼겹살이나 오삼불고기등을 해먹는것도
좋겠네요!

해동방법을 설명드린이유는 가게나 단체급식의 경우에는 몇십키로가 기본이기때문에 해동방법을 잘 지켜 해동을 해야 건강한 음식으로 건강한섭취를 할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여름철에는 해동도 주의하시길 바래요~~^^